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가 최근 소화기내과 분야의 전문서적 2권을 번역 출간했다.
출간된 서적은 ▲ 『소화기 내시경의 기본 테크닉』(도서출판 대한의학) ▲ 『상부소화관 ESD』(우리의학서적)로, 진단 및 치료 내시경 전반에 걸친 김 교수의 임상 경험과 전문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소화기 내시경의 기본 테크닉』은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등 내시경 검사의 기초 술기를 체계적으로 다룬 입문서로, 내시경을 처음 배우는 의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부소화관 ESD』는 식도암 및 위암 등 상부위장관 질환의 내시경 치료법 중 고난도 시술로 꼽히는 점막하 박리술(ESD, e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에 대한 상세한 기초부터 고급 술기까지를 다룬 책이다. 특히, 김광하 교수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맞게 재구성한 번역서라는 점에서 실용성과 학술적 의미를 동시에 갖는다.
김광하 교수는 상부위장관(식도·위·십이지장) 진단 내시경뿐 아니라 위암의 ESD 등 치료 내시경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약 35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공식 영문 학술지 Clinical Endoscopy의 부편집장(Deputy Editor)과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부회장 등 학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광하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후배 의료진들이 내시경 진료와 치료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번역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히 국내 진료 환경에 맞춘 실용적인 설명을 담기 위해 많은 고민과 경험을 녹여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과 진료 양 측면에서 내시경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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